제이홉 「그럼 먼저 저희들의 만남부터. 첫 만남은…」 슈가 「4년 전, 숙소에서 만났었죠. 제가 먼저 사무소에 들어가서…. 제이홉은 12월 24일에 들어왔었나」 제이홉 「맞아. 2010년 크리스마스 이브! 처음으로 숙소에 발을 들여 놓는다는 기대와 불안이 뒤섞인 상태의 내 앞에 나타난 게, 팬티 한 장 차림의 슈가 군! 연습생의 현실을 확인했어. 그 날, 처음으로 말을 걸어준 것도 슈가 군이었어. 처음으로 나에게 걸어 준 말,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 『방에서 자라』 (웃음). 밤에 거실에서 혼자 자고 있는 나한테 슈가 군 만이 말을 걸어 주었어. 기뻤어~」 슈가 「그야 타올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자고 있는 모습이 너무 불쌍하게 보였는 걸」 제이홉 「 『괜찮아요. 여기가 편해서』 라고 대답했던 기억이 있어. 슈가 군은 무뚝뚝하지만, 사실은 마음이 따뜻한 『상남자』 니까 좋아♥」 슈가 「너, 지금 피노키오처럼 코가 점점 자라고 있다?」 제이홉 「들켰다? (웃음) 하나 더,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는 게 『연말 치킨』. 그 해 연말, 다른 연습생들은 본가에 돌아갔지만 나는 혼자 숙소에서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어. 그랬더니 슈가 군이 『괜찮냐』 하고 전화를 해줘서. 『혼자라서 심심해요』 라고 대답했더니 조금 시간이 지나고 치킨을 한 손에 든 슈가 군이 숙소에 돌아와 주어서! 그 때는 감동을 넘어서 나도 모르게 반했어. 여자였다면 분명히 빠졌어!」 슈가 「제이홉의 몸 상태가 안 좋았지. 숙소에 막 들어왔고 연습에도 익숙하지 않으니까 스트레스가 쌓였던 건지, 일어났더니 어지럽다고 말했잖아? 그게 신경이 쓰여서, 예정보다 빨리 숙소에 돌아오기로 했어. 제이홉은 항상 밝고 장난치는 듯이 보여서, 꽤 섬세하겠지? 나쁘게 말하면 스트레스에 약하니까. 연습생 사이에서는 스트레스성 장염에도 잘 걸려서, 자주 병원에 데리고 가서 주사를 맞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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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록한테 사인 해달라고 했더니 역시 보법이 다름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