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일이 있을 때 기댈 수 있는 누군가가 있었다는 게 오히려 다행임
내본 힘들 때 연애하고 있었다는 사실 알게 됐는데 난 진짜 타격 1도 없이 너무 다행이었음
적어도 누군가한테는 위로를 받고 일방적인 사랑과 응원을 받겠구나 싶어서
나는 위로를 받거나 힘든 일을 나누고 그런 사람조차도 없이 아이돌 본인이 혼자 그 힘든 일을 전부 겪어내고 힘들어할 게 더 마음 아팠음
누군가랑 좋은 관계를 맺고 있었다는 것 자체로 본진에 대한 열정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걱정이 좀 덜해졌음
이러다 얘 진짜 무너지거나 너무 힘들어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만 가득했었을 시기엿는데, 그 시기에 사랑하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니까 다행이더라고 ㅇㅇ
난 그랫음
그냥 정말 누군가의 누구로 보이지도 않았고, 그냥 내본 자체로만 보이고...
덕질 자체를 딱 아이돌만 보고 했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연애도 정말 상관이 없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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