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기: (지민)이 친구 준비성이 철저하구만
2
지민: 이거 그냥 (윤기 형이) 저 싫어서 그런 거 아니에요?
진: 너 좋아해서 손잡고 싶어서 그런 거야
3
윤기: 가라 박지민!
(윤기가 던진 장미꽃이 지민의 앞에 떨어짐)
진: 와 이정도면 프로포즈 아닌가요?
4
남준: 지민인 슈가형 좋아하니까~
5
~상품 민윤기 아크릴 스탠드~
윤기: 이게 두 가지 있는데 하나는 제가 한창 양꼬치에 빠져서 살쪘을 때 사진이랑 요건 팬미팅 때
지민: 형, 저 이황 받는 거 저는 옛날 거, 살찐 걸로 주세요
태형: 그러면 가위바위보해서 진 사람이 가지자
정국: 그래
남준: 너희 둘이 해 얘(지민)는 가진대
6
지민> 포카 윤기 나옴
윤기> 포카 지민 나옴 (지민이네요. 지민이네요. 네. 지민이네요ㅎㅋ)
7
(팬들한테 주고 싶은 상)
윤기: 넌 나의 세상
지민: 너무 예쁜 상이네요.
8
지민: ㅋㅋㅋㅋㅋㅋ
윤기: 왜, 왜?
지민: 아니 그냥 형 얼굴 보니까 너무 기분이 좋아서
9
지민: 귀여워요 형
10
지민: 아니 윤기형이 너무 귀여워가지고
11
윤기: 잠을 잘 못자가지고, 지민이랑 수다 떨다가
12
윤기: 형이 너를 이길 수 있겠니, 지민아?
13
지민: 아, 아! 나 슈가 형의 사랑한다 들으면 힘 날 거 같아요
윤기: 지민아
지민: 네?
윤기: 사랑한다
14.
윤기: 지민이랑 만들어서 너무 즐거웠고요
너무 만족했는데 지민이는 마음에 안드나봐요 제가
그래가지고 되게 속상하네요
지민: 형 사랑하죠, 사랑해요.
윤기: 저는 참 지민이가 지민이는 제가 싫은가봐요
지민: 저 형 좋아해요
윤기: 무, 무서우니까 저, 저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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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감독: (지민이한테)물린 척 소리만 으악으악
윤기: 나 진짜 물어주면 안되냐?
지민: 네?
16.
(여자 입장에서) 우리 멤버중에 나는 이 사람과 사귀고 싶다
윤기: 저 슈가인데요 저도 지민이랑 사귀겠습니다.
17.
지민: 오늘 진짜 기분 너무 안좋은데
wings하러 나가는데
슈가형이 이러는 거야
아 너무 웃겨가지고
그때 다시 기분 좋아졌어 ㅋㅋ
호석: 윤기형이 지민이 기분좋게 만들어줬네
18.
Q. 슈가는 몸이 안 좋아서 무대에 함께하지 못했다. 아쉽지 않았나?
슈가: 난생 처음으로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생방송으로, 그것도 병실에 누워서 봤어요.
시작과 동시에 지민이가 공중돌기를 하는데, 착지하다가 팍 넘어지길래 순간적으로 너무 놀라서 채널을 팍 돌렸던 기억이...
무대 끝나자마자 지민이한테 전화했죠.
지민: 무대 끝나자마자 형한테 전화가 와서 좀 감동이었어요. 무대에서는 넘어져서도 아픈 줄 모르고, 계속 춤을 췄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