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이라고 써 있는 만월이의 검... 월령수에 박혔는데 월령수+마고신이 사람으로 태어나게 한 거 아닐까 하는거야. 만월이가 피를 묻힌 그 검이 결국 만월이의 꽃을 피우게 하는 거. 마고신의 그동안 대사들 보면 왠지 그럴듯하고 굳이 많은 장면들에 만월이라고 써있는 검을 클로즈업도 많이한 것도 의미심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