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절망의 또 다른 이름
나의 키는 지구의 또 다른 지름
나는 나의 모든 기쁨이자 시름
매일 반복돼 날 향한 좋고 싫음
Remember, the man told me that this life is a party
( 삶은 파티와 같다고 말해준 사람을 기억해)
Yeah, all the glory's so short you should put away the garbages
( 그래, 모든 영광은 짧고 넌 그 쓰레기들을 치워야 할거야)
죽고 싶다며 그만큼 넌 또 열심히 살아
다 내려놓고 싶다며 또 다른 추를 달아
생각하지 말잔 생각조차 생각이잖아
야경이란게 참 잔인하지 않니
누군가의 가시들이 모여 펼쳐진 장관이
분명 누군가는 너의 가시를 보며 위로 받겠지
우린 서로의 야경 서로의 달
가만 있어도 풍경이 바뀌는 버스와
비슷한 듯 조금씩 다른 빌딩
역한 듯 아닌듯한 삶의 향과
따듯한척 하는 차가운 공원들 -seoul
오늘도 난 적당히 살아가
발 맞춰 적당히 닳아가
태양은 숨이 막히고 세상은 날 발가벗겨놔
너에게 더이상 해가 되기 싫어서
어두운 밤에만 떠오르는 달이 됐어
힘내란 뿌연 말 대신
다 그렇단 거짓말 대신
그저 이 모든 바람이 바람처럼 지나가길
넌 절대로 너의 온도를 잊지마
따듯하게도 차갑게도 될 필요 없으니까
니가 밀면 넘어질게 날 일으켜줘
다정한 파도이고 싶었지만 니가 바다인건 왜 몰랐을까
니가 준 이카루스의 날개로 태양이 아닌 너에게로
넌 절벽 끝에 서 있던 내 마지막 이유야
진짜 다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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