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심으로 많이 좋아했었고 좋아했던 시간들과 좋아했던 내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쉴드는 안 치더라도 떠나지는 않으려고 했는데 학교폭력 당했던 기억이 그걸 막네 힘들다 이제는 지쳐 내 인생을 망친 사람들과 그걸 방관한 사람들은 아직까지도 그렇게 혐오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그 아이를 응원하는 건 내가 너무 힘들 것 같아 나 자신이 너무 모순처럼 느껴질 것 같아 나 정말 많이 좋아했어 그리고 앞으로도 좋아하고 싶었어 근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지쳐가 그래서 어쩔 수가 없었어 다들 이런 탈덕문 아니꼽게 보일 수도 있지만 마음이 답답해서 큰방에라도 말하는 거야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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