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까지 다 찍어놓고 발매 앞둔 시점에 고 김광석님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로 노래가 노래로만 들리지 않을 것 같다는 판단하에 앨범 전량 폐기 조치하고 타이틀으로 뮤비 촬영까지 했던 잊어야 한다는 마음 앨범에서 빼기로 결정하고 발매 직전에 참 다사다난한 일이 많았음 그래서 꽃갈피 2 발매 하루 전 새벽에 집 돌아오자마자 소파나 침대도 아니고 바닥에 엎어져서 엉엉 울게까지 했다는 이지은 생각하면 언제나 음악의 가치를 온전하게 지키고자 하는 행동이 참 멋있으면서도 그런 가치들을 지키기 위한 과정 속에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누구보다 속상한 일 많았을 그 마음 같은 게 자꾸 떠올라서 들을 때마다 주책맞게 눈물 와랄랄랄ㄹ랄라 흘러버림... 특히 팬미팅에서 평정심 유지하려고 애쓰느라 눈물 없기로 소문난 애가 앨범 차질에 대해 설명하면서 허리 숙여 죄송하단 말 전할 며 울먹이던 음성 ㄹㅇ 내 눈물 버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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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와이프가 생리대를 너무 많이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