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 잊지 마 우리가 우리였던 날의 눈부심과 그 안에 그림처럼 나란했던 두 사람 정말 꿈만 같았잖아 그 시절의 너와 나 울지 마 난 아주 오래도록 소중히 할 테니 온종일 너만 피고 지던 나의 하루를 안녕 이젠 뒤돌아가 내일 만날 것처럼 백일몽> 있잖아 넌 나의 세상 속에 제일 아름다운 공간에서 살고 있어 꿈같은 얘기지만 그곳에서 날 안아주는 너를 난 매일 부르고 싶어 언젠가 내 이름을 불러준다면 항상 네 옆에 있고 싶어 그날의 내가 그리워 책갈피> 알아요 알아요 이런 나 참 바보 같죠 그래요 그래요 나 혼자 남아있어요 그대가 언제라도 다시 펴 볼 수 있도록 희망과 불안함 그 사이에 기다려요 here I am 멈춰진 시간 속에 보이나요 here I stand 쉽게 찾을 수 있게 돌아와 here I stay 너무 늦지 않게 기억해요 난 이곳에 늘 이렇게 졸린 꿈> 계절의 냄새가 너의 옷깃에 하얗게 묻어있어요 이렇게 지친 얼굴로 지금 돌아온 그대 빛나지 않는 눈동자 초라해진 두 어깨도 일으켜 세워줄 거야 귀를 기울여줘요 어린 시절 들어왔던 동화와는 다르지만 지금부터 그댈 위해 내가 자장가를 부를게 첫 눈> 첫눈이 내리는 그날 밤 날 기억할까요 그대 곁에 행복했던 나를 하얗게 물들던 밤 날 기억해줘요 날 잊어버리지 마요 바래져 가요 우리 추억이 이젠 다시 그댈 볼 수 없단 그 생각에 붙잡고 있을게요 돌아와요 여기 서 있을게요 첫눈이 내리는 이 순간 그댈 생각해요 한참을 그댈 기다렸어요 하얗게 물들던 밤 날 보러 와줘요 그대만 기다릴게요 그대만 기다릴래요 시크릿스토리> 너와 함께 걸었던 그 시간 속에선 모든 게 살아 숨 쉬는 것 같아 포근히 날 안아주었던 너의 그 숨결마저도 아직 난 느낄 수가 있는데 널 처음 만난 이 계절에 혼자 남아서 익숙한 이 공간에 널 그려보았어 왜 너여야만 했는지 난 모르겠지만 너로 가득한 행복했었던 그날 눈부시게 빛나던 너와의 모든 순간 매일 그려보곤 해 여전히 여전히 아름답게 비추던 저 하늘에 별마저 여전히 그 자리에 나는 타팬^ㄴ^ 그사우사 가사 보고 너무 좋아서 가사 긁어봤다ㅠㅠㅠㅠㅠ 아니 가사가 왜 다 시 같아ㅠㅠㅠㅠ 새벽감성 자극이야 완전

인스티즈앱
어도어, 다니엘 등 상대로 431억 손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