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눈물은 하트 모양 출간 인터뷰 중
‘눈물은 하트 모양’은 구혜선의 실제 경험담을 녹여낸 작품. 구혜선은 “많지는 않은데 20대 때 남자친구 집 앞 계단에서 잠든다든지 이런 것들, 결혼하자 했던 것들은 제가 했던 행동들이기는 하다. 소주 캐릭터는 저와 동일시 하면서 썼다. 제가 독특한 생각 했을 때, 첫사랑과 이별했을 때 첫사랑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었다. 바람 피울 수도 있지, 떠날 수도 있지 했었다. 내가 상처받지 않으려고 했는 인물들인 것 같다”며 “캐릭터를 만들 때 저를 투영해서 썼다”고 전했다.
“실연을 당하고 나면 항상 시나리오 작업을 했다”는 구혜선은 “연애가 끝나고 나서 뭔가 일러바칠 때가 필요하다는 마음으로 소설을 썼다. 그런데 투자가 어렵고 저에게는 자식 같다 보니까 영화가 아니더라도 소설로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애착했던 시나리오였다. 영화로 만들고 싶어서 꽤 오랫동안 뛰어다닌 작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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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과 연애담을 소설화할 생각도 있을까. 구혜선은 “’신혼일기’에서 많이 보여졌던 것 같다. 연애하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보여졌다. 그때 저랬구나 한다”면서도 “10년 후에 고발할 일이 생기면 책으로 집필하겠다. 사실 저 같은 사람이랑 살기 어려운데 제가 남편에게 ‘살아줘서 고맙다’고 한다. 결혼하고 연애 소설 내고 어떻게 보면 자유로운 영혼이지 않나”라고 답했다.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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