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의 입장에서, 때로는 내가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한다는 사실 자체로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을 얻을 때가 있었다. 그런데 이런 소식을 전해 들었을 때 자괴감에 빠지는 것은, 이 사람은 이토록 숨어서 괴로워 했는데 아무 것도 모른 채 열광하고 기뻐했던 나 자신 때문이다. 나는 무엇을 사랑했나.— ㅂㅁㅅ (@BBMS802) December 18, 2017 그냥 이게 딱 내 얘기라서 너무 현타와 17년도 지금도 난 참 뭘 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