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삼부작+danger 때는 컨셉처럼 패기 넘쳤고 독기가 가득했었던 시기. 화양연화때는 한창 발랄하고 뭘 해도 우리끼리 즐겁고 행복했던, 근데 많이 아팠고 위태로웠던 시기. 타이들도 수록곡들도 그런 느낌의 곡이 많아서 내가 힘들때 많이 위로가 됐던 앨범이야..윙즈는 위태로웠던 시기를 지나고 진짜 날개 달고 날아갔던 시기. 영혼 갈아서 피땀눈물 내고 대박쳐서 첫 대상도 받고 곧이어 나왔던 봄날을 시작으로 진짜 방탄에게 봄날이 왔어. 이 이후로 빌보드를 갔지. 대박이 난 방탄은 이제 나 자신을 사랑하라는 슬로건으로 활동을 하기 시작하는데 dna활동할때는 노래처럼 밝은 일들 뿐이었어. 기록들도 연달아 갱신하고 유입도 엄청났지. 근데 그 이후로 부담감 때문에 방탄은 많이 힘들어했어. 하필 다음 준비하는 앨범이 또 어두운 분위기인 페이크러브..우리한테 말은 안했지만 애들이 작년 초에 많이 힘들어 했다는 시기에 준비한 곡..ㅠ하지만 힘든거 이겨내고 이제 가수로서 이룰 수 있는건 다 이룬 방탄이 들고 나온 곡은 아이돌. 니들이 욕하던 말던 우린 신경도 안쓰이고 행복하지~얼쑤좋다~이런 느낌ㅋㅋㅋ그리고 다음 나온 앨범은 팬들에게 보답하는 앨범. 니가 내게 날개를 달아줬다. 여긴 너무 높다. 내 눈에 너를 맞추고 싶다ㅠㅠ작것시 뿐만이 아니라 앨범 전체가 걍 팬들한테 하는 말임ㅠㅠ 방탄은 모든 노래가 딱 그 시기의 방탄만 할 수 있었던 노래라서 더 와닿는 것 같아. 노래가 다 진심이라서 그래서 내가 얘네 노래를 들으면서 참 위로를 많이 받았어. 다음 앨범에는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된다. 방탄이 인기 많은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난 무조건 노래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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