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 같이 산 부부같은 느낌이랄까 물론 나 일방적으로 부부임 ... 당연히 좋아하는데 막 불붙지는 않고 그냥 당연히 거기 있는 느낌이라 요즘은 딱히 스케줄이나 직캠같은거 다 챙기지도 않고 그냥 그런게 있구나~ 하고 큰스케줄 같은거나 한번씩 슬쩍 보고 그정도... 프듀 간잽도 슬쩍하고 뭐 그렇게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빡 치이는 날이 있음 그냥 인스타 넘기다가 나오는 사진에서, 유튜브 떠돌다 발견한 영상에서, 잊고있었던 옛날 노래에서 그냥 막 미치게 좋은날이 있음 아 이 사람들보다 좋은게 없구나 하고 막 간질간질한 날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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