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엑스원과 아이즈원도 라인업에 들어가있었지만 시상식 준비 과정에서 Mnet '프로듀스' 시리즈가 순위 조작 정황이 드러나면서 해당 프로그램에서 데뷔한 엑스원과 아이즈원 출연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순위 조작 논란에 책임지겠다고 한 CJ ENM이 이 두 그룹의 출연 여부를 두고 아직 결정을 하지 못 하고 있다. ENM은 두 그룹을 라인업에서 빼는 것도 부담스러워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두 그룹이 빠진 자리를 대체할 가수를 섭외하는 것도 쉽지 않다. 일본에서 개최하기 때문에 당장 비자 문제가 발생한다. '2019 MAMA'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 다른 그룹의 비자 문제를 해결하고 출연시키는 게 시간상 무리가 있다. CJ ENM이 '플랜비'로 일본 가수 섭외도 염두에 두는 이유다. 관계자는 "아이즈원과 엑스원 출연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아이즈원과 엑스원 멤버들의 소속사의 생각이 다르고, 또 방송사의 입장도 다르다. 여론도 의식해야하기 때문에 시상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출연 여부를 두고 공식입장을 내지 못 하는 것 같다"며 "엑스원과 아이즈원이 불참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돌고 있어서 그 자리를 노리는 가수도 꽤 있다. '2019 MAMA' 내부적인 분위기가 역대 최악이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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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상황 알고 나니까 이이경 AAA에서 한 수상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