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해야하지,,, 근데,,, 너무 오래 함께해서 내 학창시절의 전부였어서 앞으로도 함께할꺼라 믿어 의심치 않아서 조금 혼란스러울 뿐이야. 그냥,,, 그 선택으로 행복해진다면 그러면 그냥 내가 감당해야하는 것들이겠지,,, 고마웠고 행복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