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잠깐 화장실 간 사이에 내가 카운터 보고 있었는데 이한결이랑 김요한 둘이 온 거야... 속으로 헐... 헐....이한결..헐...김요한...헐... 미:텼다 진짜 겁나 와..와... .....와....진짜 겁잘생겼다 와... 이러고 있었는데 바구니가 터질만큼 뭘 잔뜩 갖고 와서 봉투 20원인데 필요하시죠? 라고 하니까 이한결이 '아니요 저희가 봉투에요.' 이러더니 그 많은 걸 본인들 패딩 안으로 다 넣는거야. 근데 진짜 엄청엄청 많았거든? 그거 알아? 지붕킥에서 신애가 뷔페가서 음식탑 쌓은 거. 바구니에 딱 그런 상태로 담겨져 있었엌ㅋㅋㅋㅋㅋㅋ 다 넣고 둘이서 "안녕히계세요~"하고 문 쪽으로 가는데 옆모습 뒷모습 너무 웃겨서(겁나 빵빵ㅋㅋㅋㅋㅋㅋㅋ) 푸훕 하니까 서로 "니 보고 웃는거야." 이랬엌ㅋㄲ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 아 참고로 제목에 꿈해몽 내멋대로라 신빙성 제론 거 알지? ㅋㅋㅋㅋㅋㅋ 근데 ㄹㅇ가져온 것들 하나도 안 흘리고 자기들 품에 다 넣었다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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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결혼식 불참 뒤 절연 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