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그러더라고 기안84 처럼 저렇게 자기가 할 말 미리 적어놓고 준비해와도 막상 올라가서 말하려고 하면 두 눈 멀쩡히 뜨고 있는데도 난독증 온 거 처럼 글자 하나도 안 보이고 안 읽히고 이 말 할까? 에이 하지 말자 라고 생각했던 말 이걸 어떻게 포장해서 말해야 하지 라고 고민했던 말 갑자기 머리 속에서 막 누가 믹서기 버튼 누른것처럼 이리저리 뒤섞이고 난리도 아니래 진짜 자기 자신 컨트롤 못 할 때 많다던데 지금 욕 먹는거 보면 진짜 맴찢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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