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 난 그 전까지 박지훈 씨를 잘 몰랐는데 누군가 '약한 영웅을 봐라'라고 하더라. 그걸 보고 '단종이다'라고 했다. 나약하지만은 않은, 그 안에 내공이 있는 그런 눈빛을 가진 배우가 있으면 좋겠다 해서 연락했다
김지운 감독 :《장화, 홍련》을 기획하면서 우연히 정아씨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게 됐는데 주위의 아주 미세한 소리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봤다. 소리뿐 아니라 냄새, 맛 이런 것에도 아주 민감하고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게 인상적이었다. 그때 《장화, 홍련》 시나리오를 막 쓴 상태였고, 계모 은주를 저런 캐릭터로 만들면 재밌겠단 생각을 했다. 파리한 외모의, 불안정하고 히스테리컬한 캐릭터가 그로 인해 완성됐다"
작가나 감독들이 어떤 장면 그 사람의 어떤모습에서 딱 꽂혀서 이거다! 이캐릭터다! 해서 캐스팅하는거 뭔가 신기하고 멋있는듯
이런거 더아는거있으면 알려줘어~~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