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은 주니어 대표로 전국체전 동메달까지 획득한 태권도 선수였으나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는 때에 맞춰 치명적인 발목 부상을 입으며 운동을 그만두고 특성화고로 진학한 김태진을 연기한다. 온갖 풍상을 경험했지만 사춘기는 늦되게 겪었다. 어른처럼 말하고 다 큰 것처럼 행동하지만 속엔 아직 좋아하는 소녀 앞에서 어쩔 줄 모르는 소년이 들어 있는 열여덟살 순진한 고등학생. 벌써 재밌다
| 이 글은 5년 전 (2020/1/13)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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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은 주니어 대표로 전국체전 동메달까지 획득한 태권도 선수였으나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는 때에 맞춰 치명적인 발목 부상을 입으며 운동을 그만두고 특성화고로 진학한 김태진을 연기한다. 온갖 풍상을 경험했지만 사춘기는 늦되게 겪었다. 어른처럼 말하고 다 큰 것처럼 행동하지만 속엔 아직 좋아하는 소녀 앞에서 어쩔 줄 모르는 소년이 들어 있는 열여덟살 순진한 고등학생. 벌써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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