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빅히트와 쏘스을 인수합병했다고 하는데 ❌ 정확하게는 인수 ⭕️가 맞아
그리고 지금 빅히트와 플레디스 인수합병 한다는 기사 때문에 지금 계속 이 플인건데, 막상 기사 읽어보면 그 형태는 선사례(쏘스와의 인수)와 동일하게 합병이 아닌 '인수'의 형태임
합병과 인수의 제일 쉽고 큰 차이점은 회사 이름이야
합병을 하기 되면 회사 이름이 바뀌어야해 A+B=A, A+B=B, A+B=C 이렇게 어느 한 쪽의 이름이 사라지거나 아예 새로운 이름의 회사로 바뀌어야함
인수 + 회사 이름이 바뀐다 = 합병 이라고 생각하면 쉬움 (그래서 보통 인수합병이라 부르지! 이게 M&A의 약자이기도 함)
> 그럼 인수는 뭐냐?
A회사와 B회사가 주식 거래로 지분을 획득하는게 인수
주식을 돈으로 살 수도 있고, 빅히트처럼 기술을 팔 수도 있고 그 형태는 아주아주 다양해
예를 들어 쏘스는 빅히트에게 주식을 주고 위버스 기술력을 사왔지 -> 이것도 인수인거야 주식을 주고 받았기 때문에
> 지금까지 이야기 들어보면 그냥 주식으로 기술 사고 판건대 왜 경영권 이야기까지 나오나요?
그건 주식으로 거래했기 때문에... 주식을 가진 사람 = 주주인데, 주주는 곧 회사의 주인이라 경영권에 참여할 수 있어 (이의 한 형태가 바로 주주총회) 빅히트가 인수를 통해 다른 회사의 주주가 되기 때문에 경영권 개입을 우려하지만, 이미 쏘스와의 인수에서 빅히트는 그럴 일 없다고 밝힌 바 있지
고로 이는 걱정할 필요 없다! 독자적으로 서로 갈길 간다
궁금증이 좀 해소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 모든 혼동의 원인은 단어 제대로 모르고 쓴 기자 때문이라고 쓰니는 생각해..

인스티즈앱
모범택시 전정부 엄청 싫어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