꾹 담아서 쓰느라 좀 늦었네요. 정말 믿기지 않는 한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믿고 싶었던 것들이 현실이 되었는데 막상 현실이 되니까 아직까지도 실감을 잘 못하겠네요. 너무 고맙고, 또 감사합니다. 잊을 수 없는 소중하고 값진 새해 첫 달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서 행복합니다. 진짜로요. 한 분 한 분 감사드리면 밤을 새워도 모자랄 많은 분들이 모여서 큰 선물을 주고 계신 것 같아요. 우리 판타지부터, 고생하는 그리고 고생해주는 멤버들, 회사분들, 스텝분들 등 전부 함께해주셔서 가능했던 일이에요. 이제 시작이고, 더욱 더 달려갈 SF9이 달려갈 힘을 제대로 얻은 것 같아서 너무 기뻐요. 장담은 못해도 절대 쉽게 지치진 않을게요.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뭔가 보여주고 싶은 것도 컸던 것 같아요. 데뷔 때부터 그 안의 수많은 활동들, 거쳐나갔던 일들 또 우리끼리의 시간들. 길었지만 찰나의 순간처럼 전부 기억나더라구요. 힘들 때는 분명 존재하지만 진심으로 멤버들을 믿고 여러분을 믿었기 때문에 의심치 않았어요. 그리고 조금이나마 증명해보인 것 같아서 자부심도 들고, 자신감도 생기고요. 그냥 지금처럼만 같이 행복했음 좋겠어요. 갑자기 지나치게 힘을 내서 달린다느니, 앞으로는 늘 좋은 일만 있겠거니 하고 상황을 단정지어서 긍정적으로만 보고 싶진 않아요. 하지만 확실한 것은 저도 그리고 멤버들도 더 노력할거고, 더 힘낼거고, 고마운 만큼 고마움에 더 보답할 수 있는 책임감 있고 무게감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하고, 또 잘 부탁해요. 이제 하루를 마무리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고, 한창 일하거나 벌써 마무리하신 분도 계실테지만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잘 지내고 있길 진심으로 바라며, 💕 p.s:오늘도 밥 맛있게 잘 먹었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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