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는 지난 2015년 12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연수와 혼인 신고를 했음을 알림과 동시에, 지연수가 임신 10주차에 접어들었음을 고백했다. 당시 인기 아이돌이었던 그에게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그는 "사실 혼인 신고를 하고 신혼일 당시에는 저희끼리 비밀이라고 해도 큰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아기(민수)가 생기니 '병원도 같이 못 다니면 서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대해 지연수 역시 "공개 후 비난도 많이 받아 감당도 못할 만큼 힘들기는 했지만, 후련하고 시원한 마음이 컸다"며 일라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결혼 발표 후 일라이, 지연수 부부는 극심한 생활고를 겪어야 했다. 그동안 들어오던 스케줄이 끊기게 된 것이었다. 일라이는 "그때는 분했다. '내가 뭘 잘못했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것이 다 미웠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아내가 '동치미'에서 제 이야기를 많이 해줘서 궁금해하는 제작진들이 많아졌고, 러브콜이 들어왔던 것 같다"고 전했다.
자기가 마음대로 결혼발표해서 스케줄 다 취소되고 멤버들한테 피해 입힌건 생각안하고 분하고 내가 뭘 잘못했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니 ㅋㅋ...대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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