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역시 마라티즈.. 공연 시작부터 앵콜 전까지 이렇게까지 풀악셀로 달린다고?? 싶을 정도로 콘서트장이 쿵쿵 울릴 정도로.. 장난 아니었다
2. 난 진짜 1도 모르고 간 거라서 내 앞에 있는 게 당연히 콘솔이라고 생각해서.. 갑작스레 실물을 마주했을 때 너무.. 당황스러웠어
3. 애들 실물 후기는 진짜 화면만큼? 화면보다 더 잘생겼고 강여상은 진짜.. 하필 머리도 금발이라 그냥 왕자님이였음.. 사람이 아니었어 진짜
4. 싸인볼 나 기대도 안 하고 있었는데.. 난 내 쪽으로 날아오는 거 인지도 못 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내 엉덩이 쪽에 있던 여상이 싸인 볼
(내 옆자리 분은 아마 종호 싸인볼 받으신 것 같더라! 나가기 전에 일행 분이랑 하는 대화 들었다.. 이렇게 둔한 내가 여상이 볼을 얻다니, 감격쓰..)
5. 쎄마넴!! 메들리.. 그리고 우영이가 '너 별명 그거더만? 하리보?' 비로소 모두가 막둥이 명창하리보인 걸 알게 된 순간..
6. 그리고 이어진 하리보의 쎄마넴(뽀짝 버전) 처음에 티니들 귀여워서 소리 지르니까 윤호가 '아니, 아니. 꺄아악- 말고 하리보! 해야죠'
7. 스타 1117 때 플래시 키고 싶었는데 입장 전 화환 구경하다가 액정 날아가서..ㅎ
8. 덕분에 애들 실물 코앞에서 보는데.. 몰래 찍지도 못 하고.. 내가 언제 다시 그 거리에서 얼굴 볼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9. 마지막 인사(?) 할 때 종호 멘트 하기 전에 티니들이 소리 지르니까 종호 ㅇㅁㅇ? 된 거랑 우영이가 '우리 막둥이 사랑 받네-' 한 거
10. '저희가 언제 다시 서울에서 공연을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라고 실수 해 버린 홍중이와 '아냐아냐안야아냐, 이 형 어떻게 그런 망언을..' 하며 달래주기 바빴던 산이랑 윤호
11. 연습생 시절부터 우영이 형아의 원픽 송민기.. 덕분에 남의 형한테 사랑 고백..ㅋㅋㅋㅋ 근데 난 초대권이라 좌석 앉아 계실 줄 알았는데.. 형님 스탠딩에서 공연을 제대로 즐기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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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할라 무대 끝나고 인이어 마이크 부품 하나 또 해 먹은 최산.. 멤버들 증언에 의하면 상습범이라는 소문..
그리고 무슨 곡이었지?? 흰 옷 입은 곡이었는데 홍중이 노래 시작하자마자 내려가서 자기 파트 끝나기 한 30초 전에 올라 오던데 대체 그는 어딜 다녀온 것인가
후드 진짜 예쁘던데 온판 해 주실 생각 없나요. 일코도 잘 될 것 같은데.. 케이큐 두 유 원 썸 머니? 아 캔 깁유 쏘.. 셀 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