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과거 이야기부터 나오면서 둘이 고등학교 배경으로 연하가 1살후배. 연상이가 1살 선배임.
연상이는 남들과는 조금 다름. 일종의 초능력? 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 있음. 이 능력으로 인해 어릴적부터 왕따를 당하기도 하고 부모님한테도 미움받고 사람을 잘 못믿음... 그래서 자연스럽게
사람과는 거리게 멀어지고 혼자 다니는게 익숙함. 얘는 이런애구나. 하고 판단하게 되니까 ㅇㅇ
그리고 연하는 학교에서 엄청 유명함. 잘생기고 공부 잘하고 운동잘하고 성격마저 좋아서 ㅋㅋㅋ 모두에게 찬양받는? 그런 아이임. 연상이는 사람에게 전혀 무관심인 아이라 연하의 존재를 잘 모르고 있었는데
한 날 마주쳤는데 얘는 생각을 읽을 수 없는거임; 너무 까맣고 복잡해서... 겉으로 보기에는 완전 천사같은 얼굴로 다니는 애가 속이 저러니까 연상이는 자기도 모르게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게 됨.
그런 연상을 연하는 금방 알아챔. 그 누구도 자신에게 적대시 대한 사람도 없었는데 눈 마주칠때마다 저를 향해 보여주는 표정에서는 마치 저를 다 꿰뚫어보는것만 같음.
연하는 그때부터 연상 신경쓰이고 기분이 엄청 나빠짐. 뭔데 나를 다 아는것 같지? 쟤가 뭔데? 이러면서.
그래서 아닌척 친구들 이용해서 연상 괴롭힘..ㅠ 연상은 진짜 고등학교 와서 쥐죽은듯 살았는데 갑자기 시작된 폭언과 폭력에 당황하면서 그 애를 생각함. 범인은 김요앉라고.
한날은 학교 창고 앞에서 엄청 심하게 맞고 있는데 연하무리랑 마주침.
"헐 요앉아 저 사람 맞고 있나봐." (연하 학교 두루두루 다 친한데 학교에선 모범적인 아이들이랑만 다님.)
그 말에 연하가 주변보는데 애들이 꽤 있음. 그거고 연하가 맞고 있는 연상 구해줄듯.
연상 누가 구해준지도 못보고 일단 일으세워주는 애한데 "고..고마워." 이러는데 연하가 귀에 속삭일듯.
"그러게 조심하지. 거슬리게."
이게 연하랑 연상의 마지막이였으면.
그 이후, 몇년ㄷ뒤, 둘은 같은 대학교에서 만나게될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하가 신입생으로 들어온거. 그때와 전혀 다를꺼 없이 또 세상 착한 미소 하고 있는 연하보면서
연상이는 느낄듯. 쟤랑 다시는 엮이기 싫었는데.
연상에게 있어서 연하는 역대 최악이였으니까.
뭐 대학와서는 연상 친구도 사귐. 겉과 속이 전혀 다를거 없느 살짝 바보?끼가 있는 친구를 사겼는데 잘지냄. 물론 나머지 애들한테는 아직 친해질 생각은 안하지만.
다른 누군가와 잘지내고 웃는 연상을 연하는 뚫어져라 쳐다볼듯. 그러다가 팀플 하는데
"선배는 ㅇㅇ이형랑만 친하게 지내나봐요." 이럴듯. 연상이 연하랑 눈 마주치는데 연하가 또 활짝 웃으면서
"저도 선배랑 친해지고 싶어서요. 선배 저랑 같은 고등학교 나오셨잖아요."
이 말은 엄청난 파급력으로 왔겠지. 학교 최고의 인싸 김요앉이랑 학교 최고의 아싸 김우섟이 같은 학교 출신이라니. 바보같다는 우섟이 친구도 눈치 없이 둘이
계속 친해져라고 엮을듯. 술자리도 몇번 가지고 했는데 우섟가 그때마다 피함. 근데 ㄷ점점 짜증나서 벌떡 일어나서
"야 난 너 싫어."
이렇게 말할듯. 그 순간 요앉이 표정 굳는데 바로 표정관리 들어가서 웃으면서 "에이~ 선배 너무하시다." 하고 장난끼 있는 표정으로 말할듯.
이 날 이후로 우섟이는 애들한테 아닌척 좋은시선 못받음. 원래 알고 있었지만 속으로 우섟이 욕하는ㅇ ㅐ들 많아짐. 안그래도 트라우마+ 초능력때문에 우섟이 괴로운데 아닌척하고 지낼것 같다.
근데 한날은 너무 대놓고 애들이 무시하거나 욕해서 혼자 참다가 화장실로 가서 울면서 세수할듯.
그때 들어온게 요앉이.
"왜 그렇게 살아요. 그렇게 살면 힘들지 않나. "
"나한테 신경끄지?"
"형은 참 신기해요. 보통은 강자한테 고개숙이고 들어오지 않나? 다른 사람 시선에 그렇게 두려워하면서 왜 아무렇지도 않은척. 살아요. 세상살기 힘들게."
"내가 보기엔 너가 더 힘든것 같은데."
"예?"
나보다 너가 사람들 시선에 두려워하는것 같다고. 우섟이가 요앉이에게 그렇게 말하고 비켜.하며 밀치며 나갈듯. 요앉이는 우석이 말에 한참동안 멍때리다가 화장실 거울에 비친 제 얼굴을 볼듯.
'거지같네.'
요앉이 속으로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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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식탐 진짜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