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잘생겨서 날 힘들게 하는거야,,, 왜 잘생겼는데 귀여운거야,,, 왜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는데 랩까지 잘하는거야,,,, 왜 토끼 닮았는데 말티즈까지 닮아서 내 자아가 싸우게 하는거야,,, 얼굴 그렇게 귀여워 놓고 왜 몸은 좋아서 죄책감들게 하는거야,,, 왜 15살인데 24인거야,,,, 24살인데 15살인건가,,, 전정국,,, 너 감안안도,,, 너 계속 그렇게 하다간 세계 최고 아티스트 밖에 안된다구,,,전정국.,, 너무 귀여워서 숨기고 싶지만 숨겨지지 않는 거야 왜,,,, 분명 어렸을때 어머니가 어린정국이 델꼬 시장가시면 할매들이 아고 예쁘다 하면서 한번씩 볼 쭈왑쭈왑 늘려봤겠지,, 콕콕 찔러봤겠지,, 난 왜 부산에 있는 할머니가 아니었을까,,, 이건 다 전정국이 귀여운 탓이야,,, 아니 진짜 완벽한 애가,, 왜 맨날 더 잘하겠다는 거야,, 이거 나 죽이려고 이러는 거지,,,지금에서 더 잘하면,, 이건 나 죽으라는 거지,,, 왜 맨날 우리한테 행복하라는거야,,, 행복한 정국이 보는 내가 이미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