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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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맛처럼 자극적인 전개와 연출로 화제인 '두부의 세계'!
탄소 역시 그 드라마의 열렬한 애청자이다.
드라마에 완전히 몰입해 주인공과 함께 울고 웃는 탄소를 보는 남편 방탄의 반응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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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거 재밌어? 저번에 잠깐 보니까 너무 자극적이던데... 이런 거 너무 보는 거 안 좋아 여보. 맨날 이거 끝나고 나면 속 답답하다고 물 엄청 많이 마시고 그러잖아.
... 여보. 여보? 내 말 안 들리는구나. 허, 그래. 여보가 재밌기만 하면 됐지 뭘. 잠깐 있어봐 물 갖다줄게."
화면에만 시선을 고정한 탄소 옆에 앉아, 너무 자극적인 소재들은 보지 말라며 말리는 석진. 탄소가 끝까지 제게 관심을 보이지 않자 포기한 듯 탄소가 마실 물을 가져와 함께 드라마를 감상한다.
2.
"뭐야 벌써 시작했어? 아니 나 빨래개고 있었는데 시작하면 말을 해줘야지. 내가, 내가 저번 엔딩 보고 얼마나 충격 받았는데.
아 맞다, 보면서 같이 먹으려고 만들어둔 것도 있는데. 나 가지고 올테니까 잘 보고있다가 무슨 내용인지 말해줘."
이미 본인도 드라마에 푹 빠져있는 윤기. 드라마에 얼마나 진심인지, 드라마를 감상하며 같이 나눠먹을 야식도 미리 만들어두는 준비성까지 보인다.
3.
"아따- 저게 뭐가 그렇게 재밌냐고 그렇게 열심히 봐, 보기는. 나도 봐볼까?
... 어우, 탄소야 이거 너무 자극적인데? 완전 장난 아닌데. 이런 거 보지마, 못 써."
탄소가 하도 열심히 보길래 호기심에 보다가 자극적인 내용에 기겁하는 호석. 저가 느끼기에 심하다 싶은 장면이 나오면 탄소를 품에 안고 눈을 슬쩍 가려준다.
4.
"탄소야! 시작했어 빨리와! 어우 왜이렇게 떨리지? 오늘 내용 완전 휘몰아칠 것 같아서 벌써 긴장돼.
아아아-! 저 나쁜.놈 저기서 저러면 안 되지! 하, 탄소야 네가 보기에도 저 사람 나쁜 사람인 것 같아?"
탄소보다 먼저 티비 틀어놓고 볼 준비하고 있는 남준. 보는 내내 쫑알쫑알 중계도 해주고, 탄소랑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며 감상을 더욱 즐겁게 해준다.
5.
"아아- 탄소야, 네 남편 심심하다. 와, 탄소는 남편이 이렇게 기운없이 널브러져 있는데도 신경도 안 쓰네. 아 나 버림 받았나봐... 아 속상해~
드라마 보지 말고 나 봐, 응? 탄소야 난 너랑 놀고싶어..."
탄소가 드라마에 정신이 팔리자 탄소를 뒤에서 껴안고, 옆에 들러붙는 등 계속 칭얼대는 지민. 저런 자극적인 소재도, 그거에 몰입한 탄소도 전부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다.
6.
"... 재밌어요?
왜 저게 재밌는지 물어봐도 돼요? 나랑 탄소는 이렇게 행복한데, 왜 자꾸 저런 걸 보는지 나는 이유가 듣고 싶어요."
탄소가 몰입해서 보니까 말없이 같이 보다가, 문득 탄소가 왜 저런 소재를 좋아하는 건지 궁금해진 태형. 혹여나 저가 모르는 탄소의 생각이 있을까봐 불안해 입술만 물어뜯는다.
7.
"와- 전개 대박이다 진짜. 아 스트레스 받아. 자기는 괜찮아? ... 안 괜찮은가 보네. 와 자기 지금 얼굴 엄청 빨개!
잠깐 몸 이쪽으로 해봐, 안마 해줄게. 이럴 땐 시원하게 안마 받으면서 속을 좀 진정시켜야 돼."
같이 몰입해서 보다가 도저히 못견디겠는지 머리 싸매고 고개를 돌려버리는 정국. 옆에서 완전히 몰입한 탄소의 피로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려 시원하게 안마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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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니탄소 너 중간고사 볼 때까지는 안 오겠다며
공부가 넘 하기 싫어요...8ㅁ8 살려줘
사실 공부를 아예 안 해둔 건 아니고 오늘 잠깐 짬이 나서 왔어... 심심해서 그냥 그냥
주제는,, 내가 요즘 드라마에 너무 과몰입해가지고 혹시 애들이랑 같이 드라마를 보면 어떨까? 싶어서 써봤는데 재밌게 읽어줬으면 좋겠다!
다들 댓글로 젤 좋은 사람 골라주고 가주세요ㅜ 참고해서 다음 고르기도 데려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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