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노스는 다른 이유 다 필요 없고

로키를 그렇게 잔인하게 죽였다는 거에서 이미 너무 싫어짐 

진짜 얼굴 보면 소름 돋을 정도 내 손으로 죽이고 싶음

[요원1]

인정...내 최애들을 다 죽인 애라 타노스 보면 화나

[글쓴요원]

솔직히 자기만의 철학 있는 건 인정하는데 방법이 너무 잘못됐음ㅋㅋㅋ

[요원1]

맞아...나 그래서 인워부터 엔겜까지 다시 정주행 못해...타노스 한명때문에 고통 받는 애들을 못보겠어...너무 암울해

[글쓴요원]

로키 죽을 때 토르 아무것도 못 하고 그렇게 묶여있었던 게 지금 뚱르로 변한 이유 중에서도 클 듯,,

[요원1]

자기가 동생을 못지켰다는 죄책감으로ㅠㅜㅜ아진짜 타노스 생각 할수록 싫어...이제야 좀 행복해질려고 하는 넷이랑 이제야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려는 토니랑 이제야 형이랑 좀 잘살아보겠다고 왕제로서 살겠다는 로키를 죽여..?ㅜㅠㅠㅠㅠㅠ진짜 나 운다ㅠㅠ

[요원2]

ㅇㅈ 로키 내 최애라 타노스 진짜 시름 용서가 안됨... 내새꾸ㅠㅠㅠㅠ

[글쓴요원]

진짜ㅠㅠㅠㅠㅠㅠ 그 장면 볼때마다 눈물 난다

[요원2]

나 인워 볼 때마다 거기 넘기고 봄ㅋㅋㅋ 못 보겠어 진짜ㅠㅠㅠㅜㅜ

[글쓴요원]

나 오늘 진짜 2년만에 도전했거든? 근데 진짜 화나서 과몰입하게 되더라 타노스 죽여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