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사진만 봤을 때 태현 너무 정석미남 비주얼이었어서 실력 없고 그냥 랩 몇 소절하고 그럴 줄 알았는데 무대보니까 계속 나와서 노래 부르는데 거의 다 후렴이나 고음에나 애드립이고 음역대도 겁나 높길래 와 노래 잘부르는구나 엄청 놀랐음 직캠보니까 춤도 힘 빡 들어가서 겁나 잘 추던데 내가 좋아하는 춤선이라 놀랐고 표정도 좋길래 (이목구비가 커서 잘 보임) 놀랐고 이것저것 찾아보는데 성격도 매력있고 덤덤하게 툭 뱉는 말이 다 재밌고 뭐 이것저것 다 잘하길래 진짜 얘 뭐지 싶었음... 사람이 뭐 하나라도 부족한게 있어야되는데 다 잘하길래 와,,, 젤 놀랐던게 카메라 불 안 들어오는 것도 외우고 있어서 쳐다보고 새벽에 소통 되게 자주 오고 연습도 매번 늦게까지 한다는 거 진짜 나 좀 편견있었어서 잘생긴 사람은 본업 보통 그냥 무난하게 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그 생각 제대로 깨게 만들고 결국 입덕까지 하게 만들었어,,, 진짜 이렇게 완벽한데 더 완벽해지려고 노력하는게 진짜 대단하게 느껴졌음 나였으면 좀 쉬엄쉬엄 살아갈텐데 진짜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거 같아보여서

인스티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