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게 분야나 장르의 문제라기보다 딱 <<규모와 소비방식>>의 문제같음.
난 뮤지컬도 즐기고, 본진 돌의 콘서트, 공방 다 뛰는 입장에서
지금 플같은 편견같은 것들이 어느정도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함.
"나는"그렇지 않지만 실제 오프 뛰다보면 돌 관련 공연은 진짜 꽤 문제적인 팬들이 많음
같은 팬인 내가 봐도 왜 저러지 싶은 경우들이 있는데 이런 재난상황에 난 공연한다고 해도 갈까 고민될것 같음
그리고 당장 뮤지컬은 관람방식이 조용히 입장해서 무대를 '보는' 방식이라 비말감염에서 위험도가 낮지만
아이돌 공연은 응원법을 외치는 '함께 즐기는'방식이잖아. 대중교통에서도 입을 열지 말라고하는 현 시점에 당연히 돌콘은 못할듯

인스티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