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25 MAMA AWARDS’의 콘셉트는 다양한 지역·인종·문화를 아우르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 답게 살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외침을 의미하는 ‘UH-HEUNG(어-흥)’이었다.
이를 녹여내 시상식의 포문을 여는 챕터 1의 오프닝은 호스트 박보검과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K-힙’ 콘셉트의 VCR로 구성되었지만, 시상식 당시 짧은 버전으로 편집돼 방영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에필로그 영상은 제작진이 수개월간 준비한 오리지널 풀버전이다.
![[정보/소식] 박보검-이상원부터 라이즈까지 '마마어워즈' 미공개 에필로그 영상 공개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2/17/2/ce5d0cf99c5554cb0f4cafc38cc12325.jpg)
공개된 에필로그 영상은 알디원의 상원이 감상하던 민화 속으로 들어가며 시작된다.
한복을 입고 등장한 호스트 박보검은 “2025년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흥했고 그 찬란한 순간의 중심에는 우리 모두의 흥이 있었네. 보아라. 내가 누구건 어디에 있건 모두가 자신만의 어흥을 외치고 있구나”라며 익살스러움을 표현한다.
박보검은 한국적인 ‘흥’을 표현하기 위해 직접 의상을 준비하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박보검의 나레이션에 이어 다양한 지역과 인종, 문화권의 사람들이 함께 ‘흥’을 즐기는 모습이 펼쳐진다.
여기에 제베원, 아이브, 리정, 코르티스, 이즈나, 엔시티 위시, 보이넥스트도어, 트레저 등 다양한 K-POP 아티스트들이 합류해 저마다의 흥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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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MAMA AWARDS 관계자는 “수개월 동안 준비한 시상식이었으나 계획대로 모두 선보이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짧은 시간 안에 대체 연출에 최선을 다해준 아티스트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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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나라 3대느는 건드는거 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