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라는 그룹의 음악들이 비쥬얼적으로 조빈이 삼각김밥 머리를 하고 사이다병을 머리에 세우고 수산시장에 가서 고등어를 불러왔었지만 음악을 우습고 우스꽝스럽게 만들고 부르는 사람들은 아니거든 실력이 어쩌고 그런말이 아니라 정말 노라조 노래들중에 재밌으라고 만든 노래는 정작 따로 있는데.. 은근 이노래 좋아하는 사람들 꽤 있는데.. 형..이라고.. 이노래가 원래는 변비라는 곡이거든 이렇게 아예 코미디로 팬들 즐거우라고 만든 노래는 따로있어 하지만 역대 타이틀곡이나 활동곡들만 놓고 말하자면 우스꽝스럽게 들으라고 만든 노래가 아닌거... 나만 알고있는것도 같다 지금 생각으로는 팬들이 늘상 하는말이 있어 '어디내놔도 부끄럽지만 어디내놔도 자랑스러운 노라조'라고.. 그냥 조금은 속상해 진짜 열심히 진지하게 진심으로 음악하는 사람들인데 B급감성, 재밌는 옷이랑 머리스타일 그리고 컨셉.. 그거 다 사장이 시켜서 했던건데 우리조빈옵빠 완전 순수의 결정체 내성적이고 수줍음 많은 노래부르고 무대오르는거 좋아하는 그런 좀 창피하고 자랑스러운 오빤데ㅜㅜ 우스꽝이라는 말을 난 사실 오늘 처음 노라조에 같이 따라붙는걸 봤어서 그거에서 많이 데미지가 온것같아 여태는 재미있다고 말하고 밝다고 덩달아 즐거워진다고 유쾌하다 했었잖아 우스꽝스럽다고는 안했잖아.. 그렇게 말하지말아주라 좀 많이 속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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