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그냥 난 앨범 대량 구매하는 행위가 너무 싫어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자기 돈 자기가 쓴다는데 무슨 문제냐고 할 순 있는데 

그게 비교의 척도가 되는게 너무 싫고 그것때문에 앨범 구매가 과열되는 것도 너무 별로야 

본인에게 필요치 않은 양보다 더 구매하면서 필요한 양 빼고 버리는 것도 아깝고 기부도 필요한 곳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전혀 연관도 되어있지 않은 곳으로 처리 목적으로 기부되는게 제일 싫음 지금처럼 말 계속 나오잖아 

필요 없는데 어쩌다 받은 사람들이나, 기부센터에서도 처리가 힘들다고 말하는데 그걸 가지고 안 받아도 되지 않느냐 라고 치부하기에는 좀 그런 것 같애 

그냥 이 행위가 이 문화가 좀 사라졌으면 좋겠어

[익인1]

어쩔수없지 뭐

[글쓴이]

어쩔 수 없다고 방치하기에는 이런 얘기가 한철만 나오는게 아니라 계속 나오고 있고 문제제기가 되고 있는데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

[익인1]

우리가 뭐 어떻게 할수가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함 솔직히

[글쓴이]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거라 이런 문제 해결하려면 엔터 사업쪽에서도 바뀌어야하는 건 맞지만 팬들도 변화할 수 있지 않을까 쉽지 않은 건 알지만 그래도 좀 변화했음 하는 마음인거지

[익인2]

ㄴㄷ 그런점에서 팬싸도 앨범응모말고 다른걸로 해줫으면 좋겠음

[익인5]

지금은 걍 개인공구고 기부공구로 들어가면 원래 앨범 안 뜯음 글고 기부공구 반기는 곳 많아서 기부공구 판 자체가 생겼던거고

[글쓴이]

나도 알고 있어 나도 기부공구 해봤던 입장인데 앨범이 개봉품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이렇게 기부공구를 하고 대량 구매하게된 문화가 싫은가야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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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러니까 나도 이렇게 생각해 그래서 어쩔 수 없다고 하는 것보다 엔터사업쪽에서부터 변화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문제제기가 되지 않는다면 엔터사업은 변화하려고 하지 않을 것 같다가 내 의견이야ㅠㅠ 양쪽이 다 변화할 필요가 있는거지

[익인7]

나도 초동문화 생기면서 자원낭비란 생각 많이 함 개인이 몇 십 몇 백 장 산다고 돌아가며 매일 보고 사는 것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