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부르려고 만들어 놓은 노래들이 정말 많다. 진짜 내 이야기니까.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니까. 그런 노래를 만들 때는 재밌다. 즐겁고. 반면 목표가 있는 곡이나, 어떤 결과를 이끌어내야 하는 곡을 작업할 때는 정말 고통스럽다. 그 과정을 굳이 '고통'이라는 단어를 써서 표현하고 싶을 정도니까. 내 본진 잘한다고 언급 종종 있는 작곡돌인데도 인터뷰 보는데 진짜 내가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부담되고 힘들 것 같음.. 그리고 자작곡 들고 나오면 다른 곡들이랑 아무렇지 않게 비교하고 평가 하는데 제발 그런 사람들 말좀 조심히 했으면 좋겠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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