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무시하거나 그런게 아니라 배우도 딱 주연 타이밍이랑 밀고나가는 때가 있음. 지금 김혜윤 스캐 대박치고, 어하루가 원톱 여주로 드라마 끌고 가는 작품이었음. (어하루가 시청률은 많이 낮았어도 10대 20대 화제성 높아서 블루레이도 나왔을 정도임.) 그래서 지금 메인 여주로 계속 밀 타이밍이란 말이지. 배우들은 서브 한 두 번 하고 나면 이미지 고정돼서 계속 서브로 캐스팅 되는 경우가 많고, 조연 서브 메인 이 단계로 올라가는 경우는 있어도 반대로 역행하는건 중년이 되고 난 후가 아닌 이상 드물어. 스캐처럼 중견배우들 메인인 드라마에 캐스팅 되는게 아닌 이상은. 타이밍이 그런데다가 주연 이름 오른 분이 아직까지 연기 커리어는 카메오로 두 번 뿐인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 김혜윤이 이 드라마에 나온다면 서브일 가능성이 적다고 하는 의견이 많은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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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mt 보고 느낀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