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진이는 ㄹㅇ 얘가 뭔말을 해도 믿을 것 같은..약간 90년대 만화에서 튀어나온 남주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정체불명의 확신을 주는... 그래서 첨엔 엥?스러운데 결국엔 다 해내는 마력이 잇는 느낌... 근데 좀 역경을 겪은 한이 섞인 목소리임 그래서 좀 처절한 멜로디의 노래에 잘 어울리는 거 가틈 호소력이 좋아 창윤이는 약간 새벽의... 나뭇잎 위 이슬이라고 해야하나... 되게 맑고 투명한데 언제 떨어질지 모르겠어서 위태로운 느낌 그래서 엄청나게 보호본능을 자극함 ㄹㅇ 듣고있으면 안아주고시픔... 근데 또 동시에 반짝반짝 빛나는 생명력이 있는 느낌.. 희망적,, 그래서 날카로운 유리잔같기도하다가.. 베기도 하다가.. 솜사탕같기도 함 민균이는 귀에다가... 마법을 부리고 잇는 느낌임 누군가 작정해서 만들어낸 목소리를 겹겹이 쌓아서 사람들 귀에 꽂아버리는 느낌.. 패스츄리?같음 암튼 사람 홀릴려고 누가 만들어낸 거 같음 ㅠ 한소절만 들어도 뒤돌아서 이 목소리의 정체를 찾고싶어짐... 어떨 때는 탄산이 터지는 것 같기도 하다가 어떨 때는 바닷속 같아서 목소리 안에서 내내 헤엄치고 싶어짐.. 이상 온팀 목소리가 좋아서 과몰입한 푸주..온팀 온필름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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