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3 때 진짜 너무 힘들고 지치고 내 인생이 진짜 끝이 안 보이는 사막? 같이 느껴졌는데.. 공부해야돼서 덕질은 못했지만 독서실에서 새벽 2시까지 공부하고 집에 걸어가면서 본진 노래 듣는게 진짜 유일한 낙이었음 .. 진짜 유독 공부 안 되고 힘들었던 날은 노래들으면서 울면서 집가고 그랬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부끄러운데 .. 그냥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너무너무 힘이 됐음 ㅠ.. 아 갑자기 그 때 생각나서 울컥해 흑흑
| 이 글은 5년 전 (2020/8/25)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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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고3 때 진짜 너무 힘들고 지치고 내 인생이 진짜 끝이 안 보이는 사막? 같이 느껴졌는데.. 공부해야돼서 덕질은 못했지만 독서실에서 새벽 2시까지 공부하고 집에 걸어가면서 본진 노래 듣는게 진짜 유일한 낙이었음 .. 진짜 유독 공부 안 되고 힘들었던 날은 노래들으면서 울면서 집가고 그랬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부끄러운데 .. 그냥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너무너무 힘이 됐음 ㅠ.. 아 갑자기 그 때 생각나서 울컥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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