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할 말은 아닌데... 그냥 너랑 이렇게 라면 먹고 있는데 문득 평생 이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우리 결혼할까 탄소야?" vs "이 무대 위에 내가 있고 그 옆에 있는 사람이 너라는 게 믿기지가 않아. 나랑 결혼해 줄래? 여기서 평생을 약속하고 싶어." 단 김태형은 흰색 티셔츠에 라면 국물 묻힌 상태 김석진은 모든 사람들이 받아줘 받아줘 외치고 있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