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연예인도 이미지 장사고 팬들도 그 사람이 보여준 '이미지'를 사랑하는 거니까
큰방이든 어디든 앓는 포인트도 결국 그 돌이 우리한테 보여주는 거지 그게 진짜 그 사람이라고 할 수는 없는 거잖아?
철저하게, 끝까지 그런 이미지와 성격을 연기하면 보는 사람들은 그렇게 보고 믿을 수 밖에 없는 거니까
그래서 나는 내 본진도 그냥.. 딱 10발자국 멀리 떨어져서 얘네는 이런 사람이지만, 절대 이게 전부는 아니다. 난 곧 죽어도 얘네의 진짜 모습은 모르는거다. 이렇게 생각하며 살거든
무튼,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굳이 긁어 부스럼 만들고 싶어서 주어는 안 밝히겠지만, 큰방에서 저런 이미지를, 저렇게까지 연기하는 거라면
그냥 평생 속아주고 살겠다 싶은 돌을 봤거든. 다정도 노력이고 사랑도 연기할 수 있는 거지만, 저렇게까지 해 주면 설사 진짜가 아니더라도 그냥 모른 척 믿고 살겠다. 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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