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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남친 소울메이트가 연예인이야 자기가 힘들다는 이유로 남친한테 밤이며 새벽이며 전화,카톡 다하고 스케줄 없을 때는 둘이 홍대 , 건대가서 카페 갔다와 남친 인스타에는 자기 비계로 댓글달고 (내가 그 비계 아는거 남친두 알아) 남친이 그 여사친한테 나와의 연애상담도 많이 해서 그 여사친이 나를 모르지는 않아 남친이 인스타에 내 사진도 많이 올리기도 했고 이런식으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상대는 연예인이고 이쁘니까 내 자존감만 계속 낮아져서 헤어졌었는데 남친이 자기가 중간에서 잘 해보겠다고 해서 다시 사귀었거든 그리고 나중에 알게됐는데 남친이 그 여사친한테 너하고 연락하고 이런게 여친이 신경쓰이는 것 같다, 저녁에는 연락 자제해달라, 헤어짐의 원인이 너였다, 라고 얘기하니까 그 여사친은 그냥 한숨만 쉬더래 자기는 너무 섭섭하다면서, 친구끼리 그래 만나서 카페도 가고 만날 수 있지 근데 남사친한테 여자친구가 생기면 다들 연락 자제하지않아? 그 여사친은 자기가 연예인이라는 특수신분으로 남친한테 너무 잦은 연락하는거 같아 자기는 주변에 연예인 친구가 없다는 이유로.. 그 여사친이 연예인이 아니라 그냥 일반 대학생이라면? 말이 안될텐데 연예인이라고 자기가 프레임씌우고 남친이랑 연락해서 너무 답답해 내가 연락해서 연락 자제해달라고 하기도 뭔가 우스워할거같고.. 직접 내가 연락하는 수단이 인스타그램DM 밖에 없는거 같아서 힘이 빠지는데 방법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