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난 배려해달라는것도 잘 모르겠음 공감능력 결여라고 할 수도 있는데

지금 이순간에도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죽어  

근데 누군가가 죽었다고 해서 다른 누군가는 생일을 축하받지 못해야 하는건가? 그건 아니라고 봄  

만약 어제 우리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오늘 생일인 친구가 그 사실을 모르고 본인의 생일을 자축하는 글을 올렸다면 나는 아무렇지도 않을 것 같거든

[익인1]

나도 이 생각임 내가 슬프다고 행복해하는 사람 패는거야말로 애먼 사람 잡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