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쩜 우린 다 바보 멍청이일지 몰라
이미 다 끝난 사랑 하나쯤 안고 살잖아
마음이 있는 건 아냐
될 수 없단 것도 알아
근데 가끔씩 체한 듯이 왜 체한 듯이 다시
내 속에서 터질 것처럼 울컥 올라와 날 토하게 만드니
상상 속에서 너와 싸우고 화해하고 널 이해해
니 손짓, 니 눈빛 희미한데 사라지진 않을까 왜
사라지진 않을까 왜
| 이 글은 5년 전 (2020/9/07)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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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우린 다 바보 멍청이일지 몰라 이미 다 끝난 사랑 하나쯤 안고 살잖아 마음이 있는 건 아냐 될 수 없단 것도 알아 근데 가끔씩 체한 듯이 왜 체한 듯이 다시 내 속에서 터질 것처럼 울컥 올라와 날 토하게 만드니 상상 속에서 너와 싸우고 화해하고 널 이해해 니 손짓, 니 눈빛 희미한데 사라지진 않을까 왜 사라지진 않을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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