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꿈을 꿨는데 최애가 나와서 정말 기뻤거든? 근데 무대 위에서 최애가 여친인지 누군지 모르겠는데 키스를 겁나 진하게 하는거야 그래서 처음엔 뭐지 싶었는데 이게 살짝씩 사람이 가리거나 본인 파트 아닌 그럴때마다 계속 키스를 하는거야 난 순간 벙쪄서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 진짜 현타 쎄게 오더라... 그러다가 나랑 눈이 마주쳤는데 그래도 계속 하는거임.... 진짜 꿈에서 내내 키스만 하다가 끝남... 그리고 최애를 보는데 입술밖에 눈에 안 보이고 최애가 하는 모든 행동들이 거짓처럼 느껴지고 그래.. 원래 그런거 있잖아 평소에 관심 1도 없었는데 꿈에 나오면 팬이 된다는 얘기.. 난 그 반대가 된 것 같아ㅠㅠ 아무리 꿈이지만 하필 왜 그런 꿈을 꿔가지구.. 게다가 최애가 쫌 날티?나게 생겨가지구 진짜 뭔가 그럴 것 같은 느낌있잖아ㅜㅜ 아직 놓지는 못했는데 이번에 느낀게 난 최애가 열애설터지고 하면 감당이 안될 것 같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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