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팬들의 특이한 헌신(?) 특이하다면 할 수 있고 유니크 하다면 할 수 있는데 돌판 10년 넘게 있으면서 나는 이런 팬들 처음 봄 내가 딱 알게 됐을 때가 애들 쩔어 리액션으로 케이팝 리스너들한테 반응이 왔을때 거기서 기회를 잡음ㅇㅇ 얘네 쩔지? 얘네 ~한 애들이야 이것도 보고 이것도 봐 얘네 ㄹㅇ언더독임 하면서 여기저기 홍보를 함(아무도 시키지 않았음 자발적으로 한 거임) 근데 여기서 방탄이 칼군무로 눈길을 끈거야 거기서 빌보드가 처음 조명하면서 첫 무대로 엄청 조그만 무대 하나를 줬는데 거기서 팬들이 큰 호응을 해줬었음 그래서 빌보드는 그때부터 냄새를 맡은 거ㅇㅇ (아 이거 뭔가 될 것 같은데?) 그때부터 차트진입을 밑바닥을 하나 둘 하기 시작했고 팬들이 거기서 아 우리가 노력하면 어쩌면 이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지 이게 대단한 게 뭐냐면 아무도 생각 못 하던 걸 노력해서 이루고 싶다고 몇 년 간 그 고생을 하면서 결국 핫백 1위까지 올린거임 온전히 팬들의 공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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