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박혜련 드라마 대본 올드하다 작위적이다 이런 말 자주 있었던거같음

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느끼는지 이해는 가더라 안맞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함 ㅇㅇ

근데 일단 그런 부분도 이 작가만의 색깔이라고 생각해서 그 포인트가 잘 맞으면 글을 잘 쓰고 캐릭터도 잘 살리고 그러니까 그만큼 좋아하는 사람도 엄청 많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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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어 모든 건 진리의 사바사 ㅋㅋㅋㅋ 취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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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잘맞는 사람이 바로 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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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맞는 사람이 바로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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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맞아 스타일이 확실해서 더 그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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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애초에 계속 전작도 판타지 요소 있었어서 근데 나한테는 잘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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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이너하지 않고 메이저적으로 대중적이게 잘 쓰는 거 같음 그니까 그렇게 잘되지... 그리고 청춘청춘, 현실반 판타지반 이런 거 잘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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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스타일 너무 좋아 그리고 그동안 썼던 드라마 반응들보면 완전 대중적인편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