촑글에 달린 댓글들 이름들이 거의 많이 겹치더라고 저 댓글들을 다는 못읽었지만.. 1, 본인 스스로 무대를 완벽히 해내지 못했다는 생각 (=성에 안차서) 2. 준비한대로 혹은 준비한만큼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는 생각 3. 실수로 무대를 망친것 같아서 4. 그 무대를 봤을 많은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더 좋은모습보여주지 못했다는 생각) 거의 이런이유들인데 거론된 이름들을 보면 이미 너무나 잘하는 사람들이더라 그중 내 두명 최애가 다 있기도 했네 잘하는 사람이니까 완벽주의가 되는것같기도 해 또 그렇게 완벽하려 노력하는 사람들일테니 잘하는 사람들이 되는거기도 하고. 그 노력들을 분명 사람들이 알아볼테고 그렇게 탑이 되는거겠지? 대단해 새삼. 두명의 내 최애뿐 아니라 내 가수들 모두 다 대단하다 생각하고(물론 예전부터도 항상 그리 생각하고 리스펙해왔지만) 또 지금은 그들의 진가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지라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들 다 쉬고 잘 때에도 1분 1초 허투루 쓰지않고 만선의 노력을 기하고 모든걸 쏟아부어가며 연습할 모두 다 대단해 그 시간들을 늦게 알아볼수도 있어, 하지만 절대 끝까지 외면하지는 않을거야 그 두 개가 만나지는 타이밍이 오기전에 스스로 끝을 낸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이상 분명 그 노력과 시간들을 알아보는 사람들 있을거야. 응원할게 힘내. 이룰 수 있을거야 니가 누구든지간에 뭘 하던간에. 진심으로 죽어라 그정도로 매진하는데 끝까지 외면할정도는 아니거든 세상은 아직. 멋지다고 생각해. 그 열정도 멋있고 목표를 향해 가고있는 그 자체로도 너무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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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이때 ㄹㅈㄷ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