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아, 놔줘."
" 오빠 이것만 할게. 응?"
벌써 두 시간 째 배그중인 백현이 옆에 앉아있다가
제 양 볼 네 손으로 잡고는 네 쪽으로 제 고개를 돌립니다
진한 스킨쉽이고 뭐고 할 거 다 했는데
둘 관계 깨질까 봐 서로 고백 못 하는 중
내가 오빠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