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나 알죠? 글쎄요... 우리가 만난 적이 있..나요? 기억 못하는구나. 네? 그럴 리가 없는데. 난 한 번 본 얼굴은 안 잊거든요
ㅎ 농담입니다. ... 그쪽한테 반했어요 나 여기 제 명함이에요. 기억날 때마다 연락줘요 '하...ㅎ 뭐지?' - 5년 전. 강한나 아버지의 사업을 망하게 한 사람이 바로 김선호의 아버지였음
'뭐야 저 여자가 강사장님 딸이었어...?' 그 사실을 알게 된 김선호는 아버지를 대신해 사과를 하려고 하지만 강한나는 일부러 김선호를 피해다니고 무시함
- 그 후로 며칠간 김선호는 계속 이상한 꿈을 꾸게 됨
그 속에서 자신과 강한나의 전생을 마주함
둘은 서로를 은애하던 사이였고, 강한나가 황후를 시해하려 했다는 억울한 소문으로 안타깝게 ... 결국 둘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못하였음. 그때 강한나가 죽는 걸 다 지켜봤던 김선호.. 전생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름 '내가 너를 지켜주겠다 약조하였는데...' (두 뺨에 눈물이 흐름)
지금 어디예요. 나한테 전화하지 말아요 이제 얼굴 보고 얘기.. (뚝) 팀장님 지금 안 계신다니까요! 비켜.
강팀장님 지금 어디 있습니다? 여기까지 왜 왔어요. 찾았다.
그동안 마음 속에 쌓였던 얘기 다 쏟아내는 강한나 "... 보고 싶었어요" ... https://instiz.net/name_enter/75324827 2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