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덕하고 8년간 카이 솔로를 기다려온 사람으로서 카이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 수 있게 된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오래 기다려온 만큼 설레고 많이 떨리기도 하네요. 물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카이도 같은 마음이겠죠? 카이를 좋아하게 된 8년여의 시간동안 저는 교복을 입은 학생이기도, 과제에 쫓기던 대학생이기도 했고, 이제는 어엿한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세월 속에 카이는 언제나 빛이 나는 멋진 한 사람이 되었고, 그 사실은 변함없이 매일 더 빛나고 있네요. 지금도 카이의 무대를 응원할 수 있어서 행복하기 때문에 '카이' 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어요. 솔로 데뷔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그리고 고마워요. 좋아하는 무대 오래오래 해줬으면 좋겠어요. 저는 관객으로서 오래오래 함께할게요. 2) 고3인데 올해 들어 가장 웃고 행복했던 순간이 오빠가 나 혼자 산다에 나온 걸 봤을 때예요. 그거 한 시간 보기 위해서 전날에 미리 공부를 얼마나 해뒀는지 몰라요. 수능 직전에 오빠 솔로가 나오니까, 수능 날 아침 오빠 노래 들으면서 수능 잘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스트레스 받다가도 오빠 직캠 보면 바로바로 풀려요. 어제도 콘서트 갔을 때 영상 보고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콘서트 솔로 무대 때 너무 멋있어서 저 눈물 흘렸잖아요. 3분으로도 눈물인데, 오빠 노래로 가득 찬 앨범이라니 너무너무 기대되어서 하루 중 열두 시가 제일 좋아요. 수험 생활에 오빠 같은 존재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오빠에게도 엑소엘이 그런 존재였으면 좋겠어요. 항상 솔로 대박 응원합니다. 시간 나시면 제 수능도 대박 응원해 주세요.
우리 카이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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