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시즌1의 여운을 오는 12일 오후 10시 20분 스페셜 편성으로 전한다. 스페셜 편성 제목은 '펜트하우스 히든룸 - 숨겨진 이야기'로, '펜트하우스' 촬영 비하인드 장면을 대방출 할 예정이다. 시즌1에서 충격적인 전개와 수많은 '떡밥'을 만들어낸 '펜트하우스'가 이번 스페셜 방송으로 시즌2를 기다리는 애청자들에게 깜짝 팬서비스를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에 사는 상류층의 이중적인 민낯과, 이루지 못한 욕망을 채우기 위해 질주하는 이의 대결구도로 치열한 부동산 전쟁, 자녀 입시 전쟁을 서스펜스로 그렸다. 이 드라마는 '황후의 품격'의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의기투합해 휘몰아치는 전개, 상상초월의 반전을 거듭하는 '마라맛'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마니아를 형성했다. 이지아, 김소연, 유진은 각각 심수련, 천서진, 오윤희로 분해 세 여자의 연대와 대결구도를 소름끼치는 열연으로 선보였다. 엄기준, 박은석,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조수민, 김현수, 진지희, 김영대, 한지현, 최예빈 등 모든 출연 배우가 쉴틈 없는 열연으로 '펜트하우스'의 완성도를 높였다. 매회 뜨거운 화제성과 자체 시청률 경신을 한 '펜트하우스' 시즌1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8.8%, 수도권 기준 31.1%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5일 종영했다. '펜트하우스'가 시즌3까지 제작이 확정된 가운데, 시즌2에서는 나비 문신을 한 여인의 정체, 청아예술제, 아버지의 죽음을 방치한 천서진의 영상, '펜트 키즈'의 흑화, 오윤희의 누명 등 수많은 '떡밥'이 풀릴 전망. 시즌2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치솟고 있다. '펜트하우스' 시즌2는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후속으로 오는 2월 방영될 예정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923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