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가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나주시가 장소협조를 철회했다. 3월 24일 나주시 관계자는 뉴스엔에 "어제(23일)부로 '조선구마사' 장소 협조를 철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엔딩에 삽입되는 나주시 관련 사항도 삭제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22일 첫 방송된 '조선구마사'는 역사 왜곡 논란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방송 직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방송 중지 요청 청원글을 올리고 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032410521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