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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지 않는 이별이라도 어느 한 사람이 등을 돌린 순간 끝은 정해진 거야 모든 게 아름다웠어 우울한 날들은 없었어 지금 돌이켜보면 우습기도 하지만 후회는 남기지 않았어 사랑했으니까 뭐 됐어 첫째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아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요즘 난 어때 네가 봤을 때 괜찮아 보이는지 궁금해 요즘 내가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나는 모르거든 만약에 내가 너라면 아무 말없이 날 안아줄 거야 만약에 네가 나라면 그 품에 안겨 흐느끼고 있겠지 한때 우린 서로가 서로를 운명이라 믿었었 지만 아냐 실은 사실은 운명 같아 보였던 우연 잠깐 쉬어도 좋아 쉬엄쉬엄도 좋아 무리하지 않아도 돼 너를 알아가고 싶어 다른 사람이 아닌 너를 거울 속에 갇힌 채 울상을 짓고 있는 나를 이젠 알아주고 싶어 여태 혼자 잘 해왔다고 말해 줄게 나에게 다 좋지만 특히 좋아하는 가사들 ㅠㅠ
근데 유독 우리나라가 일반인스러운 느낌 연예인을 좋아하는듯
